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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외롭지 않은 사람들 혼자사는 싱글 남자들도 많지만 싱글 여자들도 많아졌다 인생을 즐기고 오랫동안 싱글로서 지내는 것이 결혼후 아이때문에 자신의 삶이 없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결혼나이가 전반적으로 많이 늦어졌다. 자신의 삶은 즐겨야 된다는 시대적 흐름을 탄 것이다. 그러나 남자나 여자가 싱글이라도 느끼는 바는 다르다. 남자는 혼자살면 살수록 외로움을 느끼는게 강해지나 여자들은 꼭 그렇지 않다. 물론 결혼을 하고 가정이 있는 가족들도 애완동물을 기르곤 한다. 대표적으로 집에서 기르는 동물은 2 가지가 있다 알다시피 공동 1순위는 고양이일 것이다. 최근에 아기 고양이를 키워보니 굉장히 귀여웠다. 몰랑몰랑하고 부드럽기 때문이다. 단지 강아지처럼 말을 잘 듣고 그렇지는 않지만 굉장히 매력있다. 이래서.. 2020. 5. 13.
남자는 남자가 알아본다 결혼후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여 이혼하는 경우를 보았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말이다. 너무 많은 길을 왔다. 눈에 콩깍지가 씌였다고 위로를 해주어야 할 판이다. 한 커플을 볼 때 여자들은 말한다. "내가 여자라서 여자 볼 줄 알어!" "그 남자는 아닌거 같아" 마치 본인들만 남자든 여자든, 잘 알아보는 거라고 자랑이라도 말한다. 그러나 정작 여자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잘 안다고 착각하는 남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남자는 남자가 보는게 더 낫다. 여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면, 자신의 본모습을 숨겨서라도 지낼려고 한다. 가장 끔찍했던 사건이 바로 이것이 아닐지 모르겠다. 결혼식 첫날이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결혼식을 마치고 여행도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2020. 5. 12.
공부 못하는 친구 사귀지마(ft. 자녀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몇 해전 어떤 엄마가 자기 자녀에게 공부 못하는 친구 사귀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미쳤지. 그러나 그 부모를 맹목적으로 비판하고 싶지는 않다. 그 부모의 마음이 때론 이해가 간다. 학교를 가면 좋은 친구, 착한 친구, 공부 잘 하는 친구를 사귀어야 자신의 자녀들도 좋은 영향을 받고 자란다는 말이다. 나는 공부를 정말 못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운좋게도 공부 잘 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공부는 못했지만 같은 원을 다녔고 공부는 못 했지만 같이 놀았다. 오히려 그들에겐 경쟁상대로서의 친구가 아닌지라 편했을지도 모른다. 그들과 어울리면서 솔직히 노는 시간보다는 책을 보는 시간이나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것은 그런 분위기에 이끌렸던 것이다. 실질적으로 나에겐 맞지 않았다 반에.. 2020. 5. 11.
얼굴이 이쁜 여자 사람들은 이쁜 여자들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쳐다본다. 남자든 여자든 예외가 아닌거 같다. 끌리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심하게 성형으로 도배하지 않는 한 얼굴 이쁜 여자 싫어하는 사람 못 봤다. 나이들어도 똑같다. 나이가 얼마나 어리든 상관없다. 이쁜 여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그럼 이쯤에서 이쁜 여자 10명이 있다고 치자,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이게 말이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보길 바란다) 1. 얼굴은 이쁜데 고등학교까지만 다닌 여자 2. 얼굴은 이쁜데 업소를 다녔지만 고등학교 다닌 여자 3. 얼굴은 이쁜데 고등학교까지만 다녔지만 세상을 잘 이해하고 지혜롭게 잘 사는 여자 4. 얼굴은 이쁜데 고등학교를 나오고 업소를 다녔지만 세상을 잘 이해하고 지혜롭게 잘 사는 여자 5. 얼굴은 이쁜데.. 2020. 5. 10.
인공지능 Ai의 고백 2016년 대한민국과 세계를 떠들썩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벌어진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 당시 모든 사람들은 인공지능 Ai, 즉 기계따위는 인간을 이길수 없을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다. 그러나 한수한수를 둘 때마다 말이 달라졌다. 인공지능은 예상밖이 었고 이세돌은 인간과 기계의 싸움에서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 대결중 모든 사람들은 이세돌에게 희망을 걸었고 단 한번의 인간의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지만 결론적으로 인간은 인공지능 Ai에게 대패하였다. 그렇다면 이 때 구글이 왜 한국에 왔을까? 우리는 그런 관심은 가지지 않았다. 그저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마치 아직도 인간이 로봇보다 우세하다는 보편적인 믿음만 있었다. 반대로 구글은 이 일을.. 2020. 5. 9.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에 귀천이 있나? 세상에 참 다양한 직업이 있다. 이게 직업이야? 할 생각할 정도로 이상한 것도 많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사고를 하다보니 직업에 대한 귀천이 있는거 같다. 갑자기 떠오르는게 있다면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이다. 또한 관직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정말 계급이 바뀌는 방법은 있는 듯 하다. 필자의 아버지께서 늘 하신 말씀이 있다. "남의 꼬리가 되지 말고 머리가 되라" 최근에야 요리사들의 인식이 정말 좋아졌지만 한국에서는 요리사라고 하면 완전 개똥같이 취급받던 시절이 많았다. 예술계도 그랬다.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있는 곳에서 직업을 구해서 살아가는 이들을, 속된 말로 사람취급도 못하면서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식이 너무 아쉽다. 특히 사람을 직업이나 학력으로 구분하고 못 배운자는 정신적..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