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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귀천2

[선택] 돈 많이 버는 직업 vs 관심있는 분야의 직업 [선택] 돈 많이 버는 직업 vs 관심있는 분야의 직업 예전 코빅 사망토론에서도 나온 주제와 비슷하다. 80만원 짜리 유명 걸그룹 매니저 vs 300만원 오나미 매니저. 주제는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좋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만 돈은 적게 받아도 할 것이냐? 아니면 돈은 많이 받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 것이냐? 예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가졌다. 그런 사고방식의 반대편에는 이런 생각이 자리잡았는데 그것은 바로 돈을 아무리 많이 버는 직업이라도 천한 일이라면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세월이 지나고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여전히 좋다. 하지만 자신의 몸이나 다른 사람의 몸을 해하거나 다치게 하거나 팔지 않는 이상은 힘들도.. 2020. 5. 27.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에 귀천이 있나? 세상에 참 다양한 직업이 있다. 이게 직업이야? 할 생각할 정도로 이상한 것도 많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사고를 하다보니 직업에 대한 귀천이 있는거 같다. 갑자기 떠오르는게 있다면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이다. 또한 관직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정말 계급이 바뀌는 방법은 있는 듯 하다. 필자의 아버지께서 늘 하신 말씀이 있다. "남의 꼬리가 되지 말고 머리가 되라" 최근에야 요리사들의 인식이 정말 좋아졌지만 한국에서는 요리사라고 하면 완전 개똥같이 취급받던 시절이 많았다. 예술계도 그랬다.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있는 곳에서 직업을 구해서 살아가는 이들을, 속된 말로 사람취급도 못하면서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식이 너무 아쉽다. 특히 사람을 직업이나 학력으로 구분하고 못 배운자는 정신적..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