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가장1 일하기 전에는 돈 버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일하기 전에는 돈 버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어릴 땐 자신이 이 세상에 어떻게 태어났는지 알지도 못한다. 눈을 떴더니 부모가 있었고 집이 있었기 때문이다. 옆에 보니 형이나 누나, 동생도 있다.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도 보이고 매일 눈감고 자는 방도 보인다. 이건 우연이라고 하기에 너무 이상한 거다. 사람들은 자신보고 순수하고 착하다며 칭찬하기에 그게 진짜인줄 믿는다. 계속 집에서 즐겁게 놀며 하루를 살아갈 것 같던 생활이 이제 학교를 들어가고 공부를 하게 된다. 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니 학용품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가방도 사준다. 필요한 준비물이 있으면 기꺼이 돈을 지불해서라도 가져다준다. 그리고 아이는 인생은 원래 이렇게 살아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어떤 아이들은 집안이 가난해.. 2020.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