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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몸으로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ft. 사랑고리 시나리오 만들어보기) 남녀가 몸으로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ft. 사랑고리 시나리오 만들어보기) 아마 연애나 사랑에 있어서 남자의 3대 거짓말은 이것일 것이다. "난 널 지켜줄게" "손만 잡고 잘게" "다른 남자 믿지마, 나빼고" 순결을 지키는 것이 마땅히 하다고 여기던 시절이 지나갔다. 즉 마음은 주되 몸은 결혼때 주겠다것은 시대적 유물이 되어버렸다. 요즘 시대는 사랑하면 마음뿐만 아니라 소중한 내 몸도 주는 것이 기본이다. 예전에는 정말 순결을 지키지 않는 남자나 여자는 헤픈 인간들이라고 낙인 찍었다. 특히 여자는 어떤 부분에서는 확실히 표시가 나는 방면, 남자는 알도리가 없었던 지라 결국 여자만 손해보지 않았나싶다. 아니!! 왜!! 사랑해서 했던 행동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다니. 여기서 이루어지는 내용들은 직업적인 사랑은 .. 2020. 6. 8.
먹고 싶을 때 먹어(ft. 몸이 음식을 필요로 할 때) 먹고 싶을 때 먹어(ft. 몸이 음식을 필요로 할 때) 열심히 일을 하든지 공부를 하며 하루를 살다가보면 뭔가가 정말 땡길 때가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예전에 몸은 아프기전에 먹을 것이 굉장히 땡긴다고 말씀하셨다.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 몸이 아프기전의 신호와 음식과는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다. 그 땡김을 무시한채로 다음날이 되어도 그 욕구는 멈추지 않는다. 머릿속에서 지워보고자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하고 다른 것에 집중해보기도 한다. 그러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몸과 음식에 관해 겪었던 일이다. 우리 소풍갈 때 김밥을 많이 들고 간다. 다양한 채소와 고기도 잘게 썰어 들어가 있으니 영양가도 휴대하기도 먹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혼자 자취할 때 김밥.. 2020. 6. 7.
가진게 많으면 행복할까 가진게 많으면 행복할까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약간 딱딱한 표현이긴 하지만 행복을 얻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느끼는 행복은 참 순간적이다. 고통의 시간, 인내의 시간은 몇 분에서 몇 년이 되기도 하지만 행복의 순간은 몇분도 채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느낌을 얻고자 사람들은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한 행복은 어떠한 일을 성취했을 때, 시험에 통과했을 때, 취직했을 때,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게 되었을 때, 로또에 당청되었을 때, 운동을 할 때, 경기에서 이겼을 때, 게임에서 이겼을 때, 코미디 프로를 보았을 때, 등등등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결국 모든 것은 가진 것에 대한 행복이다. 세상은 이처럼 많은 것을 이루고 많은 것을 .. 2020. 6. 5.
강아지가 밥값하며 사는 법(ft. 적어도 개보단 열심히 살아야지) 강아지가 밥값하며 사는 법(ft. 적어도 개보단 열심히 살아야지) 보통 강아지라 하면 애완동물로서 생각할 것이다. 귀엽거나 용맹하거나 혈통이 있는 건강한 강아지 하나 들여서 먹이를 주며 키우는 것. 생각해보면 강아지가 애완동물이 되기이전 어떻게 강아지의 이런 습성을 알고 자연에서 데려왔는지 궁금하기도 한다. 충성스럽기도 하며 바보 같이 주인만 좋아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은 영락없는 자연의 본능과는 조금 멀다고 보고 싶다. 본래 자연에서 사는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공격하고 방어하며 적을 쫓아다니고 물어뜯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매년 애완견에 대한 사건사고는 두루두루 많이 생긴다. 마냥 귀엽고 말만 잘 들을 것 같은 녀석이 자연의 본성이 나오는 순간 인간은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사.. 2020. 6. 4.
어휴, 저거 언제 철들려나? 어휴, 저거 언제 철들려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들 아무 문제 없다는듯이 정상인처럼 행동한다. 밖에서 보는 대부분 사람들은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있을지 모른다. 남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최대한 보이지 않기 위해 살아가는 모순된 삶이라고 해야할까, 그렇다고 굳이 자신의 흐트러진 본 모습을 드러낼 필요도 없는 곳이 사회이기도 하다. 아주 어릴 때부터 학교라는 작은 사회로부터 고도의 훈련 받았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 작은 사회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해서 전학을 가는 아이들을 보면 그렇다. 이렇듯 인간은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살거나 자기 자신방어하면서 살아왔다. 21살 때 일을 할 때였다. 같이 들어온 두 명은 공부를 잘 했다. 일을 마치면 과외를 할 정도로 실력도 있는 애들이었다. 그래서인.. 2020. 6. 2.
애가 천재인거 같아요(ft. 모든 엄마들의 착각) 애가 천재인거 같아요(ft. 모든 엄마들의 착각) 동물은 태어나서부터 몸에 입력된 본능적인 시스템에 의하여 자라간다. 그러니 따로 가르치지 않더라도 스스로 일어나고 먹는다. 사람이나 아기처럼 하나씩 알려주지 않아도 시간과 때에 맞게 스스로 익혀지는 것이다. 그런 동물을 사람이 키우다보면 정말 신기해한다. 처음에는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도 잘 못하고 먹는 양도 적다. 민첩하게 움직이는 법도 모르고 사냥하는 방법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다. 주위에 있는 지형과 날씨, 상황을 인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를 본 사람들은 자신의 애완동물이 굉장히 똑똑한줄 안다. 마치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이 머리가 너무 좋다고 믿으면서. 이는 엄마가 아이를 낳을 때도 같은 오류를 범한다. 최소한 자신의 유전자..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