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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밥을 사는 이유

by Thinker 2020. 5. 1.

 

예전에는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쓰는 돈은 당연하다는 시절이 있었다. 한마디로 남자가 데이트 비용, 먹든지 마시든지, 어딜가든지 돈을 내는 것이다. 과연.. 이 문화는 한국에서만 그런걸까?

 

언젠가부터 "오늘은 내가 쏜다!"라는 슬로건에서 내꺼는 내가 내겠다라는 "더치페이"라는 문화가 자리잡길 시작했다. 

이를 문화가 발달하고 외국마인드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성숙해서 바뀐 것이라고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밥을 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남녀의 시각에서 보면 딱 2가지 답이 보인다. 

 

1. 남자쪽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당연히 내고자한다. 만약 이쁘면 처음부터 낼거다. 

2. 여자쪽 : 여자는 꾸미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너무 뻔한 이야기다. 이러한 논쟁은 끊임없이 이어왔고 결국 서로에게 손해를 보지 않기위해 더치페이로 잡아가는게 아닐까 살짝 예상해본다. 

 

오늘은 구구절절,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밥을 사는 이유를 좀 더 다른 각도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남자라면 오늘부터 좀 더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돈을 쓰는 이유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에게 24시간이 주어졌다. 누구는 공부를 잘해서, 돈이 많아서, 키가 커서, 잘 생겨서, 이뼈서 시간을 더 가지는 경우는 전혀없다.  아주 공평하게 시간을 누구나 똑같이 24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난다는 것상대방의 시간을 나에게 허락해주었다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그녀가 나에게 그녀가 살아가는 24시간중에 일부를 나와 함께 공유하고 보내겠다는 것이다. 

 

그렇다. 그녀 인생의 일부인 시간을 내게 주고 함께 하겠다는 것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이 없으면 시간조차 주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단순히 바쁘다고 말한마디 하고 치워버리지. 

 

 

그러면 이제 당신이 해야하는 것, 데이트에서 식당에서 돈을 지불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나쁜 마음으로 한바탕 하려고 여자에게 돈 쓴다고 하지만...

 

좀 더 값진 이유를 대자면

 

그녀가 내게 마음을 주고 시간을 주었다면, 남자는 그녀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이다. 

 

돈으로 시간을 산다라? 어떤 개념일까, 가장 쉬운 것은 2015년에 있었던 일이다. 

 

 

시카고 시티클럽에서 당시 미국에서도 부동산 갑부로 알려진 트럼프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트럼프의 강연 소식을 이메일로 공지했다. 입장권 가격은 회원인 경우 1인당 최저 35달러(약 3만8000원), 앞쪽에 놓인 스폰서 테이블은 10인석에 750달러(약 82만원)이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무려 15분만에 300여 석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제 무슨말인지 이해가는가?

 

여러분이 많은 유명한 오케스트라 연주, 유명한 강의, 강사의 강연을 듣기위해 쓰는 돈은 그들의 노하우를 듣는 것도 있지만 그들의 시간을 사는 것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남자들이여, 사랑하는 여자의 시간을 돈주고 산다는 것, 매력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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