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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감정이 먼저 앞서니 문제가 많아진다

by Thinker 2020. 6. 27.

감정이 먼저 앞서니 문제가 많아진다

 

동물에게도 사랑을 계속주면 감정이 생긴다. 이것을 감정이라고 할 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사랑받는 그 느낌, 감정 때문에 동물도 행복을 느낀다. 특히 호랑이, 곰, 뱀을 키우는 사람들도 그러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직업적이라면 일터에서 어떻게라도 함께 지낼 시간이 있겠지만 만약 집에다가 키운다면 사람과 동물의 사이에 감정 없이는 그저 사람은 그들의 먹이에 불과할 것이다. 

 

동물인 사람은 당연히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동물과 다른점이 있다면 그러한 감정은 본능적인 것일 수도 있고 어떠한 배경이나 상황, 마음의 상태,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에 따라 생길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참 변덕스러운 것이다. 

 

보편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감정적이다. 어찌된 일인지 남자는 지구상에 만들어졌을 때부터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여자보다는 현저히 떨어지게 창조되었다. 아이러니 한 일인거다. 그렇다고 감정적이다는 것이 부정적인 면만 가지고 있지는 않다. 감정이 풍부하기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친근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거다. 그것이 남자보다 여자의 특권이라 해야할지 모르겠다. 

 

낮선곳에 낮선 사람들과 만날 때 남자끼리, 심지어 가족간에도 대화의 수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지만 여자의 경우는 반대로 화기애애한 경우가 많다. 그러니 남자와 여자는 항상 섞여 있으면 대화의 장이나 분위기가 한층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이 너무 앞서면 문제가 생긴다. 화를 낼 필요 없는 상황에도 화를 내며, 자기 감정대로 되지 않는다고 뿔이난다. 감정대로 되지 않으니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이나 말에 토를 다는 행위 전체를 공격해버린다. 감정이 겪해지면 쓸대없고 의미없는 이야기에 논쟁을 하기 시작하고 문제를 꼬집기 시작한다. 

 

대부분 감정이 욱하고 나오는 것은 자신가 싫어하는 것을 누군가가 좋아하거나 자신이 옳지 않다고 판단한 그것을 옹호하거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못된 것을 옳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욱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해야하고 이루어야하는 일을 가로 막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 모든 방해물들은 걸리적 거리는 방해꾼들에 불과하게 된다.

 

결국 감정 폭발은 인격 폭발로 이어지고 그 사람의 서툰 결정을 하게 만들고 결과는 허무한 경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감정이 격할 때는 잠시 나와서 30분 정도 걷거나 가만히 음악을 듣고 가라앉히는 게 좋다. 

 


 

세상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아직도 자신의 인생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세상은 당신의 감정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다만 당신의 감정을 이용하는 경우는 가장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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