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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남자는 정말 발정난 동물일까?

by Thinker 2020. 6. 10.

남자는 정말 발정난 동물일까?




세상의 모든 동물은 본능적인 시스템, 배가 고프면 먹이를 먹고 잠이 오면 잠을 자며 쉬고 싶으면 쉬는 형태를 지닌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배가 고프면 과일을 따먹던지, 사냥을 해서라도 먹는다. 잠이 오면 누워서 잔다. 쉬고 싶으면 쉰다. 그러나 동물과 인간의 다른점이라면 의식적으로 제어가 되느냐 아니냐는 거다. 


의식적으로 제어가 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며 병적인 형태를 띄기도 한다. 가령 분노가 조절되지 않는다면 화를 낸다. 배가 고프면 남의 것을 빼앗아 먹는다. 잠을 자지 않으면 신경질을 낸다. 그러므로 제 때에 몸이나 머리가 힘들어지기 전에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인간이 필요한 3가지를 제시했다. 


식욕 - 먹는 것 

성욕 - 몸의 에너지 방출

수면욕 - 쉬고자 하는 행위


다른 말로 의식주라고 한다. 입는 것, 먹는 것, 쉴 수 있는 집 같은 장소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중 오늘은 성욕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10대 때부터 성욕이 활발하며 여자는 20~ 30대부터 활발하다고 한다. 생리학적으로 남녀가 몸을 섞는 최적의 조건은 10대 남자와 20 or 30대 여자이지만 사회적인 법 테두리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어쨌거나 남자는 10때 때부터 성욕이 활발한 것은 비정상이 아니다. 20대 때도 성욕이 활발해서 하고 싶어 미치는, 몸의 에너지를 방출하고자 하는 욕망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게 지어졌고 만들어진거다. 


닭을 예를 들자면, 보통 수탉 1마리에 암탉 5마리를 를 붙여놓는다. 이유는 닭을 키워보면 알 수 있다. 병아리에서 어른이 된 수탉은 짝짓기 정령기가 되면 암탉등에 타서 짝짓기를 시도한다. 짝짓기 할 때에 잘 고정시키기 위해서 암탉의 머리를 물고 짝짓기를 한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그렇다면 짝짓기의 시간은 몇 분 할까? 


미안하지만 3~5초 정도이다. 정말 가히 놀랍다. 사람이었다면 조루인 것이다. 그러나 수탉은 조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세워서 무제한적으로 하루종일, 아침부터 해가 지기전까지 할 수 있다. 짝짓기를 할 때마다 암탉의 머리는 뽑힌다. 강렬하다는 거다. 그래서 수탉이 한 마리만 있으면 머리털 늘 다 뽑힌 채로 있어야 한다. 암탉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최소한 암탉 5마리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다고 우리가 수탉을 발정난 미친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본능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20대 남자 또한 하고 싶어서 발정난게 아니라 본능적인 것이다. 그러나 성욕이 넘친다하더라도 일반적으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상대의 동의없이 강제로 하다가는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결혼할 옆짝이 생긴다면 굳이 성욕을 참을 필요도 숨길 필요도 없다. 법적인 문제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나 자신의 남자친구가 성욕이 넘쳐서 헤어지고자 하는 사람있을지 모르겠다. 그 남자가 만약 여러분의 미래를 책임지고 가정을 책임진다면 결혼해서 사는게 더 나을 것이다. 아니면 연애할 내내 그것 때문에 싸울거다. 


아니, 연애전에 성욕이 넘치는지 아닌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사랑하면 다되는게 아니라, 사랑하면 기다림도 배우고 절제도 배우는 거다. 성숙된 사랑의 결실을 맺기 힘들다면 굳이 그 사람을 선택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싶다. 


사랑을 하는지, 성욕을 풀고자 하는지는 

여러분이 더 눈치 빠르게 알아낼거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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