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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2020. 코로나 시대 지금도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야할까?

by Thinker 2020. 10. 8.

2020. 코로나 시대 지금도 공부해서 좋은 대학 해야할까?

 

 

기분이 그렇게 좋지않다.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공부만 하고 살았고 공부를 해야 성공한다는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던 사실이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학원을 가는 것은 남들보다 앞서가는 지름길이며 해답이었고 그게 다라고 믿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판도는 달라졌다. 아니, 오히려 인위적으로 변질시켰고 이러한 상태는 오래 묶은 썪은내가 나고 질리는 판도가 되었다. 어떠한 영역과 조건에 들면 그 자리에 들어 가게 되는 시대 가 되었다고나 해야할까? 오히려 SKY, 서울대, 고려대, 연대를 가는 것이 얼만큼 의미가 있을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예전에는 SKY는 지성의 최고봉, 엘리트, 능력자의 수식어가 붙어다녔지만, 이제는 아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여러분이 같은 선상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 생겼다. 그 영역은 지극히 부당할 수도 있다. 어쩔 수 없다.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길, 그러나 소수에게만 얻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어버렸다.


 

울지마라, 그게 현실이다.

 

이제는 인간의 지식의 영역은 Ai가 침범하고 있으며, 머리로 하는 것들은 다 밀려날 것이다. 이미 Ai가 직업을 가지고 수 많은 자료를 정리하며 미국의 대기업에 앉아있던 전세계 엘리트 들이 밀려난 것을 보면 세상의 판도를 잘 읽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 좋은 대학을 보내기위해서 돈을 쏟아 붙고 있겠지. 해줄 말이 더 이상 없다. 세상이 흘러가는 것을 모르면 아직도 3차 산업혁명시기에서만 통하던 인간의 암기력으로 좋은 대학가서 한 자리 해먹는 세상의 사고를 4차 산업혁명 시기에도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은 인간 두뇌의 오류가 아닐까 싶다. 


만약 한국에서 평생 살아가고 싶다면 SKY 이나 그에 버금 가는 대학을 가도 좋다.

 

예전처럼 유학 다녀와서 한국에서 대접해주는 시대도 이제 한물 가도 있는 듯하다. 아직 다가올 사회, 아니 이미 다가온 시대를 감지하지 못한 잘못은 자신의 앞날을 더욱 염려만 안겨줄 것이다. 

 

궁금하지?

 

경각심을 주었으면 해결책을 찾는 것은 숙제다. 

언제까지 숟가락으로 떠먹여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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