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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사려고 발품을 꼭 팔아야해? 인터넷의 시대가 오기전에도 자신이 사고자하는 물건을 위해서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가장 좋고 가성비 있는 것을 찾아다녔다. 대표적으로 용산전자상가이다. 엄청난 물건이 집결해 있는 곳, 어느 가게를 가야할지 고민되는 곳, 하루종일 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하고 컴퓨터를 비교하고 전자제품을 비교하고 그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인터넷이 발달되고 모든 물건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같은 물건을 가지고 가격을 비교하는가 하면 물건에 대한 후기를 적으면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나 의문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인터넷에 물건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때로는 그 물건의 차이점을 발견하기도 힘들다. 때로는 이미테이션도 있으며 가품도 있다. 직접 발로 뛰지는 .. 2020. 5. 3.
햄 먹을래 vs 고기 먹을래? 으아!!! 맛있겠네요. 사진을 보기만 하는데도 침이 고입니다. 길거리 음식중에도 햄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이 가장 맛있지요. 짭짭하고 식빵과 잼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구구절절 햄에 관한 과학적으로 안좋은 이야기는 제외하겠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햄의비밀 #상드드린고 귀찮아요.. 일일이 다 설명해주기 힘듭니다 ㅠㅠ. 이 책에 다 나와 있답니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서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상식적인 면에서 엄청 상식적인 면에서 다뤄보겠습니다. 햄은 일단 순수고기로 만든게 아닙니다. 무언가를 섞어서 만들었죠. 한 마디로 인공적으로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무언가를 섞어서 만들었으니 고기 함량은 적어질 수 밖에 없고 가격대는 저렴할 수도 있답니다. 햄은 끊을 수 없는 끌리.. 2020. 5. 2.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밥을 사는 이유 예전에는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쓰는 돈은 당연하다는 시절이 있었다. 한마디로 남자가 데이트 비용, 먹든지 마시든지, 어딜가든지 돈을 내는 것이다. 과연.. 이 문화는 한국에서만 그런걸까? 언젠가부터 "오늘은 내가 쏜다!"라는 슬로건에서 내꺼는 내가 내겠다라는 "더치페이"라는 문화가 자리잡길 시작했다. 이를 문화가 발달하고 외국마인드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성숙해서 바뀐 것이라고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밥을 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남녀의 시각에서 보면 딱 2가지 답이 보인다. 1. 남자쪽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당연히 내고자한다. 만약 이쁘면 처음부터 낼거다. 2. 여자쪽 : 여자는 꾸미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너무 뻔한 이야기다. 이러.. 2020. 5. 1.
카페 음료 한잔 비싼거 아니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참인 요즘 같은 시대에 카페는 한산하다. 각종 매체나 인스타, 페이스북, 카페나 블로그를 보아하면 이쁜 카페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정성을 쏟는다. 집에만 있는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다시 그리워지는 곳 그곳이 카페다. 짧은 인생, 외국을 돌아다니면서 가장 그리웠던 것은 한국의 카페문화다. 카페에서 차 한잔을 시켜놓고 책을 펼쳐놓고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외국에서는 스타벅스에 가면 그나마 책을 펼쳐서 공부할만한 장소가 가능하다. 비단 공부 뿐만 아니라 많은 비즈니스의 장소이기도 하며, 노트북 하나와 여러 서류를 가지고 일을 하기도 한다. 오늘은 무엇을 이야기할까? 그것은 바로 카페 차 한잔의 가치이다. 얼마나 비쌌으면 "커피값이 밦값이다"라는 말이 나.. 2020. 4. 30.